생명의 삶을 듣고나서

안녕하세요, 이스탄불목장에 목원으로 있는 김소정이라고합니다.

이번텀에 생명의 삶을 듣게되었는데요. 생명의 삶을 듣게 된 동기는 목사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서였고, 더 말씀 앞에 나아가 제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렇게 생명의 삶을 들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삶 공부를 학기중에 듣는 것은 저에게 매우 부담이였습니다. 학교 스케줄도 타이트하고 과제도 많아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텀에는 이런 부담감이나 걱정보다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더 컸었던것 같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삶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원했습니다.
길것만 같았던 12주는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생명의 삶을 들으면서 몇가지 시험에 든적도 많았는데요, 그 중 제가 정말 많이 기도했던 부분은, 말씀이 머리나 지식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정말 제 안에 살아 움직여 성장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코옵을 나가 있을때 다른 성경공부나 훈련등을 들었었는데요, 이미 배웠고 들었던 부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제 이런 기도제목도 들어주셨습니다.
분명히 들었던 말씀이였는데 처음 듣는 것처럼 새로웠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를 보며 아 난 역시 연약한 인간이구나 역시 나의 머리는 그렇게 좋지 않구나 라며, 저의 연약한 부분들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것 외에도 많은 영적전쟁 가운데 있었습니다. 항상 깨어있으려고하였으나, 그렇지 못할때도 많았고, 자주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영적 자만심으로 그 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도 했으며 높아지려고했던 제 자신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항복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고, 저의 한계를 인정했을때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용서 해주시고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번 생명의 삶을 통하여, 제가 살아가는이유, 제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등등, 저의 정체성은 더욱 더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다시 깨닫게 된것은 전도란 내가 믿고있는것을 그대로 전하는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얘기하는것이며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나누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께 믿음으로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잘나서 또는 저의 행위로 받은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그리스도가 저의 살아계신 주인이라는것을 믿고 확신하기에 받은 것입니다. 그분을 믿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자녀가 될 수 있는 특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 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지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셨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보는 눈을 허락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기도하게 하셨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빨리 일어설수있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제 안에는 사랑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제안에 넘쳐흐르고 흘러 다른지체에게도 흘러들러갈수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하신것 같이 그분의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저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구원해주셨습니다.
제가 택한 것이아닌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시고 세우셨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제 삶이 이전과 같을 수 없을을 고백합니다. 그분의 생명이 제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두에게 주신 같은 이름, 예수그리스도. 그 한분만을 찬양하고 높이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정 자매 (이스탄불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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