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목장 특송과 감사

안녕하세요. 이스탄불 목장 소속의 강민수입니다.

혹여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올해 6월 중순에 결혼을 하고 두려움과 희망을 안고 7월초에 함께 캐나다로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코네스토가에서 기계공학 전공으로 1학년을 다니고 있고 아내는 영어 공부와 파트타임 같은 소일 거리 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하나님의 인도 하에 모태 신앙으로써 신앙을 길러온 아내와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생명과 진리의 깨달음으로 기독교인이 된 저는 가장 먼저 캐나다에 도착해서 교회를 알아보기시작했습니다. 몇 군데의 다른 한인 교회를 둘러보고 방문하게 된 제일 교회에서 가장 먼저 받은 인상은 탄탄한 찬양이었습니다. 음악적인 우수함을 따지기 보다는 단순히 찬양을 들으며 참여할 때 오는 진실 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에너지가 마음에 제일 먼저 와 닿았습니다.

그렇게 저희 부부는 제일 교회에 마음이 향하였고 야외예배, 새가족 모임 등을 참여하며 점점 더 제일 교회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굳혀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새 가족 모임 중에 목사님과 제일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제자 사역 그리고 관계를 통한 행복한 신앙, 이 두 가지는 이미 저희 부부의 신앙에서 중요한 부분이었고 이러한 제일 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저희 부부는 몇몇 목장들을 방문하기시작했습니다. 어리지만 이미 결혼한 신분이기 때문에 장년부와 청년부 사이에서 고민의 갈등이 있었고, 그리하여 유목자님, 주영목자님, 상우목자님의 목장들을 방문하였습니다. 각각의 목장을 참여하면서 사실 저희는 더 큰 갈등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목장에서도 부족하거나 불편함 또는 이질감 등을 전혀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목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각 목자님 들의 섬김에 너무 감사하였고, 처음 만나는 저희 부부에게 망설임 없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각 목원들은 너무나 복 되었고 관계를 통한 행복한 신앙에 너무나 들어맞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도 기도를 통한 저희의 상황과 위치 그리고 역할에 대한 고민 끝에 이스탄불 목장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목장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저희 부부는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받았습니다.

특히, 처음 타지 생활을 해보는 저희 아내에게 나눔과 기도를 통한 위로와 응답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씩 하나씩 승리해 나가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편으로써도 많은 깨달음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벌써 캐나다에 온 지도 5개월이 되었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순간들도있었지만, 기쁜 일 슬픈 일 함께 나누며 관계 안에서 행복한 신앙을 느끼게 해주었던 아내와 목원들,제일교회 모든 분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소망 하건데 앞으로도 계속 많은 영혼들이 제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통하여 저희같이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고 신앙을 성장해 나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 강민수형제(이스탄불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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