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기간에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지난 9월에 시작한 11기 생명의 삶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학업적으로도 부담이 되었던 시기이고 찬양팀으로서의 사역까지 하면서 병행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었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온것이 결국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이란 말을 처음 접했을땐 다소 생소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왜 많고 많은 말들 중 생명의 삶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는지, 궁금했지만 구태여 묻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선 생명이 삶이라는 그 표현을 지닌 뜻을 내포하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는 그간의 신앙 생활에 있어 몇번의 전환점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경험이었고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그중에서도 생명의 삶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지난 4개월간 배움의 시간 동안 나날히 굳건해가는 믿음을 경험하고 멀게 만 느껴졌던 주 하나님이 성령으로서 우리 곁에 자리하고 계시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알아가는 하루 하루가 새로웠고 무엇보다 그간 염원해왔던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기에 정말 더할 나위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서 첫 걸음마를 뗀 느낌이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아나가야 할 것임을 알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그리고 성령께서 나란히 발걸음을 해주실걸 이제는 알기에 스스로 짊어질 무게가 그렇게 무겁게 만은 느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을 위해 수고해주신 목사님, 목원들, 같이 공부하던 형제자매들, 교회의 성도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준 가족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안관선 형제 (파푸아 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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