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수련회를 위한 1.2.3기도를 시작합니다

전교인 수련회가 2018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나이아가라에서 열립니다. 수련회 준비위원들의 수고로 인해 좋은 두 분의 강사들도 섭외했고 프로그램도 잘 짰습니다. 특히 수련회 장소와 더불어 지난 해 많이 불편했던 잠자리를 위한 대안도 잘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여 수련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받아 누리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마지막까지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런데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흥회나 수련회 그리고 행사들을 치르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준비한 것에 비례해 결과가 비슷하게 나옵니다만 어떤 때는 예기치 않는 결과가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사전에 행사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 반대로 준비가 좀 부족했는데도 뜻밖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그 차이가 어디에서부터 생겼는가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얼마나 진지하게 기도했느냐에 따라 생기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혜는 내가 만들 수 없는 것으로서 은혜를 기대하며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여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했을지라도 그 은혜가 임하게 하는 것의 통로로 사람들의 기도를 사용합니다. 에스겔 3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만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37절)고 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이루어 진 것을 백성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자라고 성숙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의 성숙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궁극적인 은혜입니다. 그래서 백성들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기도하게 이끄셨습니다.

그러므로 수련회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를 사모함으로 함께 기도로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한 기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1월 15-19일까지 오전 7:00-7:30분에 있는 특별 새벽 기도회입니다. 개인 시간을 따라 새벽 6시 30분에 와서 7시 기도회를 참여한 후 바로 등교 또는 출근하면 되고, 또는 7시에 기도회를 참여한 후 30쯤 더 기도하다 등교나 출근하면 됩니다.

다른 하나는 123기도로서 내일부터 시작하여 18일 까지 참여하면 됩니다. 123기도란 하루 두번 3분간 기도하는 것입니다. 일어나거나 잠자기 전에, 아침과 밤에 또는 여러분이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하루에 두번 내서 약 3분 동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미리 만들어 놓은 기도제목을 그대로 따라 읽으면서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됩니다. 참여하여 기도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많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동참하여 이번 수련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마음껏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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