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에 나타난 예루살렘에 있었던 신약교회는 한 마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또한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함께 음식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 는 가정에서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행 2:46) 그 결과 구원 받는 사람을 주께서 날마 다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요즘 교회는 예루살렘 성전에 모이는 큰 무리의 예배 와 모임은 있지만 집집마다 돌아가며 모여서 예배하는 작은 교회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명을 교회가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연합교 회와 작은 숫자의 성도들이 모이는 가정교회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제 일교회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신약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제일교회 안에 가정교회를 세워 영혼구원과 제자 만들라는 우리 주님의 말씀을 좇아 행하고 있습니다.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것의 실제적인 사역은 큰 무리가 모인 연합교회 보다 가정교회 인 작은 그룹의 목장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전도를 위해서는 큰 교회당에 데리 고오는것보다가정집에초대하는것이쉽기때문입니다.제자만드는것도큰교회 보다 작은 교회에서 실제적으로 많이 일어나는데 제자는 말로 가르치는 지식보다는 삶을 보며 배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성장과 성숙은 자신을 노출시켜 사람과 부대끼는 것을 통한 자아성찰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헌신하며 타인을 섬김 을 통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연합교회에 등록한 분이라면 누구나 가정교회인 목장에 소속되도록 하십시 오. 가정교회 안에 들어가 성도들과 함께 주께서 명령하신 영혼구원을 위해 협력하시 기 바랍니다. 가정교회 안에서 삶을 나눔으로 약하고 상한 부분은 치유함을 받고, 타 인을 섬김으로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그분의 삶을 닮아가도록 하십시오. 목장 안에서 서로를보며배워예수님의제자가되고또다른사람을예수님의제자로만들어가 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을 지나면서 대학생들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듣게 돼 이곳에 거주하지 않게 됨으로 청년목장은 자연스레 온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러 던 중에 목자가 졸업을 하여 타지로 이사를 하거나, 개인의 사정으로 목자를 사임하 는일이일어났습니다.목자로섬길사람이없는목장은부득불문을닫고목장식구 들은 흩어져 소속할 목장을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다른 목장 상황도 여의치 않아 목장을 찾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목장에 소속하지 못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을 돕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 연합교회에 등록은 했지만 아직 목장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과 목장이 문을 닫음으로 목장에 소속하지 못한 분들 은 커넥트 목자인 서윤주 사모(519-616-9116)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상 의해서 여러분이 목장을 찾아 소속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거나 대안을 마련해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