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시장(어린이부)-박수진 부장교사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 부를 섬기고 있는 박 수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린이 부에서 2월 19일에 달란트 시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달란트 시장을 하는 이유의 대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저희 제일 장로교회에 다니시는 모든 성도님들로부터 달란트 시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물건들을 기부 받고자 합니다. 

저희가 달란트 시장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보고자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자신들이 정성스럽게 드렸던 섬김, 헌신, 또 시간들이 모여 맺은 열매들이 하나님 앞에서 즐겁게 교제하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함 입니다. 저희 어린이 부는 지난 해부터 아이들의 출석, 큐티, 모범, 암송 등등 다양한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보냈을 때, 아이들에게 달란트 통장을 주며 스티커를 부여해왔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씩 모이고 모여 맺은 열매가 아이들에게는 달란트 시장을 통하여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를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고 또 많이 들어오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달란트 시장을 통해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듯이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능력에 따라 (마태복음 25:15) 착하고 신실하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쓸 만한 물건들은 물론이고 평소에 쓰시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해 주셔도 환영입니다. 아이들과 상관없는 물건에 의아해하실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나를 위한 물건을 사는 것만이 아닌 집에 계신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