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은 평신도 세미나 – 한다은 자매 (구자랏 목장)

지난 주말 10월 7-9일 평신도 세미나 참석 했습니다. 수많은 목자, 목녀, 목사님들 사이에서

그저 목장 식구로 참석했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가정 교회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습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때 워털루 제일 교회를 오기전에는 목장이란 단 어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목장모임에 참석했을 때는 물론 가족 같은 분위기였지 만그저교회모임의수많은형체중하나인줄알았습니다.그러는와중에목자언니는왜이렇 게목원들을위해수고해야하는건지,또왜이렇게목장전체가vip한명의영향을많이받을 까도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들을 성경 말씀 중 마태복음 28:18-20절을 통해서 정확 히목장의목적을,또그것을이우려면목자와목원들이어떻게해야하는지명확한답을주셔 서 좋았습니다. 또 워털루에서는 싱글 목장밖에 참석해보지 못했는데 부부목장, 또 어린이 목 장에 대해서 들었을 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부부목장에서 섬기시는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었을 때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또 마지막 날 예배 때 어린이 목자 두명의 임명 식을 보았는데 기특하고 귀엽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정말 한계가 없구나 다시 한번 감탄했고 소망이 많이 생겼습니다.

목장방문시간도정말뜻깊었습니다.둘쨋날저녁에는각자다른휴스턴서울교회목장중하 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놀랐던 점은 너무 워털루에서 경험했던 목장모임들과 비슷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모두 새로운 사람들에 새로운 환경인데 너무 익숙하고 따뜻했습 니다. 정말 하나님의 교회는 전세계에 있고 온 세상에서 영혼구원이 이루어 지고 제자가 만들 어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또 목장모임이 끝난 후에는 목녀님과 더 깊게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의 목자가 아니신데도 고민도 정말 밤 늦게까지 들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기도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필요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저의 고민이 전도에 관한 거였는데 휴스턴 서울 교회에는 간증들이 너무 많아서 vip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정말 강하구나 느꼈고 저도 그래야 되겠다 느끼면서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섬겨주신 이승득 목자님 이정아 목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냥 밥이 맛있었어서 좋았던것도 있었지만 100인분이 넘는 양을 그렇게 너무나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것에 많이 감격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 중에 휴가까지 내셔서 봉사하셨던 분들도 있었다는 소식을 들고 너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또 목장 방문때 만났던 목원분들 중에서도 음식 봉사를 하셨던 분들도 있어서 정말 이 세미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준비하시고 섬기셨구나 느꼈습니다. 매 밥상에 감동했고 vip들이 목장에 대해서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시려는거구나 느꼈습니다.

다녀온이후로저는아직그저목원일뿐이고여전히궁금한점도많지만정말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제 마음속에 헌신할 마음이 많이 부족 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언젠가는 제일교회 목자님들, 휴스턴 서울교회 목자님들, 그리 고 세미나때 만났던 많은 목자님들과 같은 자세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싶다 라는 소망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이 세미나를 보내주신 제일교회, 섬겨주신 목자 목녀님, 휴스턴 제일교회께 너 무 감사하고 이 세미나가 안전하고 정말 하나님 은혜가운데에 무사히 마침에 너무 감사합니다.

– 한다은 자매 (구자랏 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