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었던 생삶 – 김현영 자매(캄보디아 목장)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 목장에서 섬기고 있는 김현영입니다. 저는 인도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대학을 캐나다로 와서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워털루한인장로교회를 알게 되었고, 예배를 통해, 목장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아 더욱더 하나님을 알고 싶어서 생명의 삶을 듣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알고 있던 사실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고, 제가 모르고 있던, 혹은 잊고 있었던 성경의 역사나 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얻을 수 있었고, 생명의 삶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가정교회가 처음인 저에게 생명의 삶은 가정교회 체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정교회를 어떤 방법으로 섬길 수 있는지, 가정교회는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목사님이 주신 과제와 암송 구절을 통해 성경을 더욱 깊이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꼭 기억해야 할 구절들도 외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항상 미뤄왔거나 흐지부지 넘겼던 일들도 이번에 할 수 있게 되어서 이런 기회를 주신 주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자주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생명의 삶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제가 평소에 궁금했거나 성경을 읽으며 가졌던 질문들을 편하게 목사님께 여쭤보고 또 답변을 듣고, 동기들과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생명의 삶을 들으며 신기했던 것은 배운 것을 바로 쓸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생겼다는 것입니다. 워털루한인장로교회에 나오게 된 것도 교회의 사명 중 하나가 영혼 구원이었다는 점과, 또한 그를 위한 체계가 잘 되었다는 점이 컸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떠돌고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생명의 삶이 수업의 일종이라 생각해 딱딱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자유롭게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그에 대한 생각을 동기 분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가 그 동안은 생각해 보지 못 한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생명의 삶을 통해서 잘 몰랐던 형제자매 분들을 알아가고 친교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비록 COVID-19의 여파로 인해서 마지막 몇 주간은 온라인으로 바뀌었지만, 각자 다른 장소에서 주님을 더욱 알아가려 힘쓰고, 서로서로 챙겼던 동기 분들과 목사님 덕분에 마무리를 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삶 공부를 통해 제가 배우게 될 것이 기대되고, 또 그를 통해서 제가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일이 다양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