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이날은 내 인생에 또 한번 영원히 잊지 못 할 한 날이 되었습니다.
이 날은… 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기도 덕분에 또 다시 덤으로 사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키토스에서 권총 강도 가 아내가 바로 바라 보는 코 앞에서 권총을 나를 향하여 발사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불발 되게 하셔서 덤으로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나의 머리를 향한 권총의 모습과 딸깍 하며 불발 되던 권총의 노리쇠의 소리가… 나의 귀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주위의 작은 소리에도 아직 예민하게 반응 하고있지만… 다시 덤으로 주신 나의 이 땅 위의 삶을… 어떻게 하면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 위에서 이루어 가는 복된 삶을 살다 갈 수 있을까 하고… 다시 한번 더 깊~이 고민하고… 생각을 하고… 기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땅 위의 삶은… 한 순간임을… 그리고 전적으로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깊이 체험 하는 영원히 잊지 못 할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사기 8:4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여 하라고 하신일 임에도… 이 일 후에도 여러 일들과 영적 투쟁을 계속 벌리고 있는 고난의 연속이요 힘들고 피곤 하여 포기 하고 싶지만…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끝까지 추격하며 달려 가기를 간절히 소원 봅니다.
기도 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마란 아타(Maran~ata)
– 한원강&한경애 선교사 (나우타 목장) –
September 9, This very day is the most important and can never be forgettable to me in my life. On this very day, now I could have another longer life that God gave me through your prayers. Even though a pistol burglar had fired at me in Iquitos, Peru in front of my wife’s nose, our God made the gun not fired, so that I saved my life.
I still vividly recall the image of the pistol pointed at my head and the sound of the pistol’s bolt that clicked and misfired. Although I am still sensitive to the small voices around me, but I once again pondered, thought, and prayed about how I can live my life on this earth and how I can live the blessed life that the Lord’s will is done on this earth as if it were done in heaven.
I deeply recognized my life on this earth was just a moment and also experienced my life depended on our Lord’s hands. It was the moment that I could never forget this moment in my life.
Judge 8:4 “And Gideon came to the Jordan and crossed over, he and the 300 men who were with him, exhausted yet pursuing.” Even though my Lord has given me permission to do his work, sometimes I would like to give it up because works as a missionary in the mission filed are very turf, suffer and tiring. However, I will keep running on my vocation with your supports and prayers.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prayers. Maran~ata
– Wonkwang & Kyungae Han (Nauta Mok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