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도쿄목장 소속 변지윤입니다. 저는 9학년 때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여러 상황과 제 욕심으로 인해 입교가 늦어졌지만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교회안에서 상처를 입은 후 교회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는 시기를 지나 중고등부때 혼자 교회를 옮긴 후 간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불안했던 모든 것을 알아주시는 하나님 또 나의 미운 모습조차 품으시는 하나님을 느끼면서 예수님이 내미시는 손을 제가 그 날 잡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나의 부끄러움과 아픔들이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들은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것, 나의 좁은 시선들로 세상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의 크심을 더욱 의지해야된다는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계속 하나님을 감정으로써만 만나는게 아닌 지식으로 또 의지적으로 결단하며 하나님을 더욱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예수님의 제자된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2019년도에 묵상하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마태복음 7: 24-25절입니다.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말씀에 자리에 나아가고 그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 들은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에게도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지만 어리석은 자와 다르게 그의 집은 무너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삶에서 비나 홍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버티게 도와주실분이 있다는 걸 요즘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많이 들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제자가 되길 소망하며 간증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변지윤 자매 / 도쿄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