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수련회 후기 – 하지호 형제

이번 수련회는 정말 여태까지 갔었던 수련 회중 가장 재미있고 성령 충만한 수련회였다.첫 번째로 이번 수련회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수련회에서 많은 레크레이션과많은 게임들 그리고 같이 갔던 형,누나,친구들 덕분이었던 것 같다. 일단 형,누나,친구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고 액티비티할떄도페어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라서 게임을 더욱 공정하게 플레이할수있어서 아주 청결한게임이되어서 너무 좋았다.

두번쨰로이 수련회를 지루하지않게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일단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게임들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특히 추리 게임은 정말 유주얼서스펙트급반전이 있는 결말로 내 기억속에서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또한 다같이 먹었던 식사 한끼 한끼가 정말 맛있었다 이것도 어쩌면 선생님들의 열정과 선생님들에 회의 하나하나의 성과가 만들어낸 맛 일지도 모르겠다.

세번째로이번 수련회를 재미있게 만들어준 형, 누나, 친구들 모두 너무 감사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수련회에서 빠지지 않는 잠 않자기는 형, 누나, 친구들이 잘 놀아줘서 지루하지 않은 밤을 보냈고, 보드게임이 지루할 수도 있는데 계속 같이 해주고 웃어주고 잠이 올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놀아준 형, 누나, 친구 모두다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번수련회가정말 성령 충만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첫번쨰는목사님의 좋은 설교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달았고 배웠다. 특히나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공부는 왜 하는 걸까? 라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평소에 난 공부는 한자리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하지않는이유는 왜 하는지를 몰라서 그렇다. 일단 나는 중학생이고 아직까지는 성적이 중요하지도 않고 성정이 나쁘게 나오는 편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공부를 평소에는 정말 죽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공부를 왜 하는 모르겠으면 지인이나 선생님께 물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난 생각했다. 좋은 대학? 성공한 미래? 아님 부모님이 하라고 하셔서? 근데 셋 다 아니었다 바로 이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다. 옛날부터 나는 공부해서 남 주냐? 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고 내 생각도 마찬가지 였다. 공부해서 남 주나? 날 위해서 하는 거지. 하지만 목사님은 다르셨다. 공부는 해서 남을 도와줄 생각으로 해야 한다. 처음에는 나보고 목사나 의사를 하라는 말씀이신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완전 틀렸었다. 목사님께서는 공부를 해서 지식을 기르고 주님의 뜻을 전파하고 공부를 해서 돈을 벌고 남을 도우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 나는 하나님의 자녀야! 그리고 나는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기도를 할 때 마다 주여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라고 항상 주님께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다.

목사님의 설교가 끝나고 우리는 모여서 여러가지이야기를 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연애 이야기랑 미래이야기를 하였다. 연애이야기를 할 때는 지호 형과 나의 의견이 정말 너무나도 비슷해서 역시 지호는 지호를 알아보는 법 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둘의 의견이 겹쳤던 이우는 우리 둘다연애 고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둘의 의견은 이렇다. 연애는 대학교 가서 하는 것이 좋다고 봐요. 근데 그 의견을 재시하자마자 많은 의견이 쏟아져 내렸고 나는 그 의견들에 설득 당해버렸다. 그래서 나는 연애의 대한 마인드를 싹 밀어 버리고 다시 고쳤다. 가능하면 할수있을 때 하자, 대학교는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1도 없으니까 라고.그리고 우리는 미래의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질문은“다들 장래 희망 있어?”였다. 나는 장래희망 이라고는 경찰, 축구선수, 부자 밖에 생각 한적 없는 철 들지않은중딩이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답변은” 장래 희망은 딱히 없어요. 근데 그림은 죽을때까지 그리고 싶어요”밖에 없었다. 모두들 나에게 말한다“그림 그리고 싶으면 그림으로 장래 희망을 선택해” 근데 그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림은 그저 내 취미에 불과 했고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는 나는 그림을 야매로배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치명타는 그림은 돈을 잘 못 번다. 물론 디즈니 혹은 일본에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곳에서 일하면 돈은 잘 벌 수 있다. 근데 난 그렇게 잘 그리지는 못하니까 그건 힘들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기도를 해야했다. 저의 재능 저의 달란트를 발견할수있게 해주세요 라고.

그런데 정말 대단한 것은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셨는지 그 기회는 생각보다 금방 찾아왔다. 영수 형이 이거 끝나고 기도 할 사람 있냐고 물어봤다. 나는 오 개꿀 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그 의견에“나”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굵고 짧았던 상담 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방에 들어가서 평범하게 기도를 하나 싶었다, 허나 나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기도를 오래할 예정이었는데 바닥에 무릎을 꿀어버린것 이다. 한5분쯤 지나니까 무릎이 찌그러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고는 생각에 빠졌다. 평소에 다이어트 좀 할걸 이라고. 하지만 난 이정도로기도를 멈출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기도에 집중했다. 근데 갑자기 주님께서 임하신 것이 느껴졌고 성령을 받았다. 성령이 불타던 나는 어쩌다 보니 머리를 땅에 박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주님께서 임하셨구나 라고. 그리고 몇 분 간의 기도가 끝나고 일어날려고할 때쯤 무릎에 통증이 왔고 아파 죽을 뻔했다.

기도가 끝나고 캠프파이어를 했다. 서로 기도와 오늘 말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고 밤 늦게 까지 보드게임을 하다가 모두 새벽4시쯤 고희 잠들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는 끝이 났다.

– 하지호 형제 / 청소년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