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릿을간다는 것은 기대했지만 사용할 방에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그런데 선생님들께서 너무 좋은 집을 빌려주셔서 놀랐다.밥도 역시 중고등부선생님들 답게진짜 맛있게 잘해주셨다.
게임 전 요리베틀을 하게 되었는데 요리를 많이 안 해봐서 걱정했지만 정해진 팀끼리 뭉쳐서 해서 걱정과 달리 재미있게 했다.메인게임도선생님들께서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재미있게 끝났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찬양은 안 할 줄 알았는데 찬양도 준비해주셔서 놀랐다.
목사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설교도 마음에 와 닿았고 선생님들과 Q.A시간에 선생님들께서 미래의 조언 각자 지금 현재의 꿈 등 좋은 말들을 많이 해 주셔서 좋았고 내 마음 속에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서많은걸 가지고 왔다.
Q&A가끝난후 영수 형의 추천으로 다같이 한 뒷풀이기도시간에 지윤쌤, 영수형등 나를 위해 기도를 해주셔서 살짝 울컥했고 하나님께 마음속에 있던 모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나의 믿음의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켐프파이어시간에도 마시멜로도구워먹고 원준쌤이소세지도구워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친한사람과는더 친해지고 아직 어색한 사람과는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 김지호 형제 / 청소년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