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훈련 (목자 세우기)
평신도 세미나, 삶 공부 등을 통해 1~2년 안에 목자로 세워 2~ 3학년부터는 목장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V. 파송
목표: 졸업 후 직장을 잡거나 귀국하여 이주하는 지역에 가정교회 연결/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이주하는 지역의 가정교회 목자와 직접 연결시켜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다른 가정교회들 청년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하여 이사한 경우에도 가정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연합모임 (싱글 수련회, 목자 수련회 등)을 가지면 어떨까 나눠보았습니다. 가정교회가 좋다라는 마음과 나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면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V. 전파
목회자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에 대학생 가정교회 길라잡이나 사례발표를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사역을 도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할 것이며 북대가연 연례 모임 때 주최교회 지역 목회자 VIP 초청하여 실질적인 열매를 보여줄 수 있는 일일 특강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이 시대에 젊은 대학생들에게 사역할 수 있는 대안은 가정교회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베큐가 맛있다는 텍사스에서도 돋보이는, 100년 넘은 맛집을 최영기 목사님이 데려가 주셔서 맛있게 점심을 얻어먹었습니다.
이런 특권이 부러우신가요? 북대가연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북미에 대학/대학원/주재원/교환교수를 주 대상으로 사역하시는 사역자님들”에게요~~ (◍•ᴗ•◍)❤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시차 적응하실 틈도 없이 부흥회, 리더쉽 컨퍼런스와 저희 북대가연 모임까지 살인적인 스케줄을 다 소화하시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최영기 목사님, 역시 명장이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 11시가 아니라 11:05에 주무신다며 “파워 J”의 진가를 보이실 땐 좀 무섭기도 했지만, “할아버지 자야 하니까 빨리 끝내달라”고 보채시는 모습에서는 동네 할아버지 같기도 하셔서 참 친근하고 감사했습니다. 이틀 동안 가까이서 즉문즉답을 할 수 있어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답과 실제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앞으로 1년 동안 계획한 일들을 열심히 감당하여 내년 모임에서는 “열매로 말하는” 모임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