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차 완료했습니다 /
시편 65편에 다윗이 감사를 하는 시가 와 닿았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시를 보며 저 또한 다시 한번 능치 못하실 일 없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이 있고 내가 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일들이 있는데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믿으며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이주희 목자 (구자랏 목장)
66일 차 완료했습니다 /
지난밤 새벽에 부모님 가게에 도둑이 들었어요. 다행히 빠른 대처로 도둑도 잡고 큰 손실도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업체를 불러 큰 창문을 고쳐야 하고 거기에 금전적인 손실이 조금은 있을 거 같아요. 이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심이라 생각 들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이면서도 일 처리를 하다 보니 금전적 손해에 슬그머니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이, 돈이라는 우상을 아예 놓지를 못하는 자신을 봅니다.
오늘 본문에 이 세상 헛된 것들이 아닌 정말 우리의 지금 삶에 그리고 영생에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을 우리에게 주시고 돌보아주시고 가르쳐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을 반복해 나옵니다. 잠도 못 자고 아직도 마음이 완전히 진정이 안 되는데, 이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말씀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더 클 수 있는 아픔과 괴로움으로부터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 박해솔 자매 (파푸아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