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 참여 명단: 김규성 박지영 이해영 한자경
시편 62편 11-12 /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요, ‘한결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 주시는 한걸같은 사랑을 받는 우리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역대지상 17:27 / “주님, 주님께서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해주십시오.” /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값없이 주신 이 복을 영원히 누리며 살게 해주세요!
평생을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은 이제 아들인 압살롬의 반란으로 또다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며 전쟁의 승리를 주시고 나라도 든든하게 세우셨는데 밧세바를 범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죄는 우리에게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들어오는 거 같네요. ㅠ 그러나 철저히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하고 용서받지만 죄의 댓가는 치러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인 다윗의 삶을 보면서 참 단순하지만 진리를 알게 됩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승리하고 주님과 멀어져 죄를 지으면 죽을 수밖에 없지만 주님 앞에 엎드려 철저히 회개 해야 한다는 것이요. 오늘도 제 마음속에 이기심이나 정죄함 등을 품었었던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하며 주님의용서와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사무엘하 22장 / 다윗의 노래가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얻기 위해 여호와의 법을 지키고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간단명료하지만 결코 지켜 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윗조차도 간음과 인구조사로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매달려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한테서 떠나려 하지 않았기에 다시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사는 찬스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연약한 인간으로서 실수하고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끝까지 매달려 떨어지지 않을 용기가 있길 원합니다.
악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원수들이 몰려오고 내가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내 자신이 가장 초라할 때에 도와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힘들고 지치고 초라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였던 다윗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힘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사망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내 마음을 잘 아시고 내 상황을 잘 아시니 어렵고 힘든 일이 다가올 때에도 주님께 모든 걸 내려놓고 주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시편 15장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 거룩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은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에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사람일 겁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이웃에게 공의롭고 해를 입히지 않으며 맹세한 것은 지키는 것으로 자신에게 진실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오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올바른 신앙의 본이 되며 이웃에게도 주님의 성품과 사랑을 드러내는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시편에서 세상의 많은 원수로부터 구원하고 보호해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세상의 온갖 악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하나님 날개아래서 아이들 영혼이 맑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찬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다윗에게 너는 너의 죄로 인해 나를 위해 성전을 짖지 못하고 대신 너의 아들 솔로몬이 그 성전을 건축케 하겠다 하신 말씀을 듣고 좌절하기 보다 솔로몬이 주님의 성전을 잘 지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을 봅니다. 저도 남이 보기에 훌륭해 보이는 것들을 왜 허락 안 하셨을까 하는 마음을 갖기보다 지금 나에게 허락되어진 것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라고 다짐해 봅니다
왕상 1-11 / 하나님께 지혜와 물질과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받은 솔로몬은 애굽 여자와 결혼하기를 시작으로 많은 이방여인들과 결혼하며 동시에 그들의 우상을 섬기며 산당까지 차리고 우상숭배에 빠집니다. 하나님께 7년에 걸쳐 성전도 건축하고 일천번제를 드렸던 솔로몬인데요. 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두번이나 나타나셨지만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에게 주님은 진노하십니다.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며 노년에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이 너무 이해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성공과 명예를 다가졌어도 하나님이 없는 삶은 비참하기만 합니다. 젊고 권력이 있고 지혜가 있어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긴다 해도 방심하고 교만하는 순간 하나님과 멀어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늘 겸손히 나의 나 된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알아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인내하며 소망가운데 살기 원합니다.
잠언 1-16 장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아멘! 저에게 주신 말씀이네요 아멘으로 받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잠언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길이 아니면 다른 모든 것은 악이고 망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중간한 것도 없고 애매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오직 하나이며, 그것은 곧 구원의 길이며 생명의 길입니다.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잠언 8:35) 그리고 그 길은 우리의 지혜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옷을 입었으니 (갈라디아서3:27) 하나님의 지혜로 복된 길(잠언2:9)로 걸어가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지혜의 말씀을 듣고 안심하며 평안히 살길 소망합니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잠언 1: 33)
전도서 1-12 장 / 하나님 없는 인생의 수고는 모두 헛되다! 아마 전도서의 저자는 이 말을 하고 싶어 했나 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다윗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으로 이세상에서 모든 부귀 영화를 누렸던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무조건 공감해야 할거 같아요. ‘해 아래 행하는 모든 수고가 헛 되다’를 다섯번이나 반복하며 탄식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자연현상속에서의 인생의 허무함도 발견합니다. 눈은 아무리 보아도 만족하지않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피곤하기만 합니다. 사람들은 새롭고 신기 한 것을 찾아다니지만 해아래에 새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 인생에 우리가 소망이 있음은 주님을 알며 경외하며 말씀을 통해 거룩한 지혜와 지식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기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
전도서 말씀이 이리 좋은 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노년이 된 허무함도 느껴지지만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자기일에 만족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아 수고한 것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해주어 위로가 됩니다. 5:20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쁨을 채워 주셨으므로 그는 인생이 짧다는 것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아둥 바둥 걱정을 만들어 살기보다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기 노력하고 하나님의 선물을 기쁘게 누리는 인생이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도 우리도 같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